국내 축구 해외파 선수들

손흥민, 병역 혹은 면제로 향하는 네 갈래 길

4. 은퇴 후 공익 근무

‘최대한 연기하고 빠른 은퇴를 하는 방법도 있다’

 

축구 생활을 굳이 유지하지 않고 선수 경력을 완결할 수도 있다. 물론 가능성은 매우 낮다. 보충역으로 공익 근무를 한다면 실질적으로 제대로 된 축구 선수 생활을 하기는 어렵다. 시간대가 여유가 있는 K3 리그에서 뛰는 정도가 한계다.

 

물론 보충역으로 공익 근무를 마친 후 K리그나 아시아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다시 시작할 수도 있지만, 최고의 리그에서 빼어난 활약을 보인 손흥민 입장에서는 성에 차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차라리 그대로 지도자나 축구 행정가의 길을 선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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