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축구 K리그

[K리그1 2라운드 리뷰] 토토人들이 눈물 좀 흘렸을 K리그1 2라운드, 최고의 순간들

3. 최고의 세이브

 

이번 제철가 더비는 볼거리가 풍성했다. 1:1로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던 52분 전남의 박준태가 박스에서 돌파를 시도하다 강현무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4년 만에 K리그 득점포를 노린 하태균이 나왔다.

 

하지만 강현무는 하태균의 킥 방향인 오른쪽을 정확하게 읽어내며 막았다. 세컨드 볼을 다시 한번 하태균이 슈팅했지만, 강현무를 뚫지 못했다.

 

이 선방 이후 분위기를 가져온 포항은 6분 뒤 강상우의 원더골이 터지면서 승기를 잡았다. 만약 강현무가 막지 못하고 실점했다면 이 경기의 결과는 달라졌을 것이다.

 

강현무의 선방에 힘입은 포항은 제철가 더비에서 3:2 승리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2연승을 달렸다.

 

[사진 출처=인천 유나이티드, 포항 스틸러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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