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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올라 “호날두도 판정 항의했는데 카드 안 받았어”

[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슈퍼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펠릭스 브리히 주심의 판정에 불만을 표했다.

 

라이올라는 마르코 베라티의 에이전트다. 베라티는 지난 7일 (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2차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됐다. 두 번째 옐로카드는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가 받았다.

 

라이올라는 스페인 언론 ‘마르카’를 통해 “아마도 베라티의 항의가 너무 지나쳤던 것 같다”면서도 베라티의 행동 자체는 팀의 승리를 위한 본능적인 반응이자 타당한 불만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주심에게 여러 번 무례한 방식으로 항의했지만, 카드를 받지 않았다”고 운을 뗀 이후 “다니엘 알베스를 걷어차려고 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고 주장했다.

 

공교롭게도 레알은 브리히가 휘슬을 잡은 경기에서 통산 6승 2무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브리히는 지난 시즌 챔스 결승전 주심이기도 했다. 이때 레알은 유벤투스 FC를 4:1로 격파하고 구단의 12번째 챔스 우승을 차지했다.

 

브리히는 2013/2014시즌 때 TSG 호펜하임과 바이엘 04 레버쿠젠의 맞대결에서 ‘유령 골’ 논란을 빚었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