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축구 K리그

[K리그1] 개막전에서 나온 세 개의 기록

1. K리그1 첫 100회 도움(염기훈) + 이동국 골 기록 경신(통산 203골)

이 날 개막전을 통해 K리그 역대 골/도움 기록이 모두 경신되었다. 각기 이동국과 염기훈이 그 주인공이다.

 

염기훈은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개막전에서 이기제의 득점에 대한 도움을 기록, K리그 최초로 100호 도움을 달성했다.

 

전북 현대모터스의 이동국은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이재성의 도움을 통해 선제골을 넣어, 지난 시즌까지 포함해서 7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또한,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역대 K리그의 골 기록을 203골로 경신했다.

 

아직 현역인 두 선수의 빼어난 활약으로 인해 기록의 벽은 계속 올라가고 있다. 한 골마다, 하나의 도움마다 기록이 계속 누적되어 역사가 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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