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아스널 FC가 가상 화폐와 손을 잡았다.
아스널과 ‘캐시뱃 코인’은 자신들의 공식 홈페이지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아스널의 홈인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를 때마다 광고판을 통해 캐시뱃 코인 광고가 나올 예정이다. 또한, 아스널은 가상 화폐와 공식적으로 스폰서 계약을 맺은 첫 번째 유럽 주요 구단이 됐다.
캐시뱃 코인은 2012년 2월 캘리포니아에 설립된 모바일 플랫폼 업체로 오랫동안 온라인 도박 산업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아스널의 홍보 담당 최고 책임자인 비나이 벤카테삼은 “캐시뱃 코인과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 이번에 출시한 새로운 암호화 화폐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캐시뱃 코인의 가상 화폐 ‘ICO’의 예약 판매는 2018년 1월 23일부터 2월 20일 까지다. 그리고 3월 20일부터 4월 27일까지 공식 판매된다.
[사진 출처=캐시뱃 코인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