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라리가

레알에 이어 카스티야도 부진…미래는?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출신 선수들. 왼쪽부터 마르코스 요렌테와 알바로 테헤로, 보르하 마요랄, 오스카 로드리게스다

[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는 레알 마드리드 2군이자 유소년 시스템의 최상위 팀이다. 그만큼 수많은 선수를 배출했다.

 

카스티야의 규모는 2009년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복귀하면서 더욱 커졌다. 뛰어난 선수들이 계속 공급됐고 다니엘 카르바할과 알바로 모라타, 헤세 로드리게스 같은 선수들을 배출했다. 최근에는 마르틴 외데가르드와 마르코스 요렌테, 보르하 마요랄, 페데리코 발베르데, 아치라프 하키미 등을 육성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카스티야의 성과는 좋지 못하다.  세군다 리가 B의 1그룹에 속한 카스티야는 승점 31점으로 7위다. 1위 푸엔라브라다와 16점이나 차이 나는 상황. 사실상 승격은 어렵다. 그렇다면 카스티야가 부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이들의 미래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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