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몬 디아스 감독이 알 힐랄에서 보낸 두 번째 시즌은 제법 성공적이었습니다. 물론 AFC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우라와 레즈에 패하지 않았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리그와 컵 우승을 통해 달성한 더블의 의미가 퇴색되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알 힐랄은 디아스 부임 전 5년 연속 리그 우승에 실패한 팀이었습니다.
디아스의 또 다른 업적은 바로 오마르 카르빈의 발탁인데요, 카르빈은 2017년 팀의 핵심 선수로 성장, [풋볼 트라이브 어워드] 아시아 리그 최고의 축구 선수 30人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