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라리가

엘 클라시코 프리뷰: 끝내려는 바르사와 절실한 레알

의외의 변수가 많았던 엘 클라시코

 

이번 시즌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고생한 레알은 모처럼 온전한 전력을 갖추게 됐다. 반면, 바르사는 우스망 뎀벨레와 사무엘 움티티, 헤라르드 데올루페우와 파코 알카세르 등 많은 선수가 부상을 당했다. 부스케츠 역시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은 상황. 그만큼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레알보다 적다.

 

그러나 엘 클라시코의 승패를 결정짓는 것은 ‘변수’다. 이번 경기도 변수가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레알은 중원이 강하지만 골 결정력이 떨어지고 바르사는 공격진이 강하지만, 중원과 수비진에 약점이 있기 때문.

 

늘 그렇듯이 세르히오 라모스가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라모스는 리그에서 치른 26번의 엘 클라시코에서 총 3장의 레드카드를 받았다. 나이를 먹었지만, 여전히 다혈질적인 성격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다. 늘 그렇듯, 퇴장당할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

 

그러나 라모스는 뛰어난 헤더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그의 머리가 승부를 가를지도 모른다.

 

파울리뉴도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바르사에 이적할 때만 해도 온갖 조롱을 받았지만,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결정적인 상황에서 득점을 기록해 바르사의 상승세에 견인하고 있다. 그의 발끝이 또 하나의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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