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트라이브=서정호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맨체스터 더비 패배 이후 끊임없이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다. 이번에는 영국축구협회가 무리뉴의 말을 조사할 예정이다.
축협은 무리뉴 감독에게 맨체스터 더비 전 발언이 어떤 취지에서 나왔는지에 관해 명확한 설명을 요청했다.
무리뉴는 맨체스터 더비 전 기자회견에서 맨체스터 시티의 선수들은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넘어진다”고 조롱했다.
‘BBC’에 의하면 무리뉴는 해당 요청에 대한 답변을 축협에 월요일 18시까지 보내야 한다.
한편, 맨유는 맨시티에 승점 11점이 뒤처진 채 리그 2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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