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UEFA 챔피언스리그

[카드 뉴스] 챔스 토너먼트 편성 분석

[풋볼 트라이브=최유진 기자]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가 끝났다. 이제 토너먼트만이 남았다.

16강 대진 추첨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오늘, 대전 상대끼리의 전적과 대전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자

 

맨유는 마드리드, 바이에른이라는 어려운 상대를 피해야 수월하게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각 팀을 만날 확률은 거의 같다.

같은 리그의 팀과 대전하지 못하는 첼시와 붙을 확률이 다소 높다. 파리는 유베를 이긴 적이 단 한 차례도 없다.

로마는 포르투를 이긴 적이 없다. 하지만 바이에른이나 마드리드 같은 강팀을 만나는 것보다는 낫다.

바르사는 대진 상 첼시와 붙을 확률이 매우 높다. 바르사는 챔스의 강자지만 첼시에게는 유독 고전했다.

리버풀은 마드리드에 강했다. 오히려 바젤을 이긴 적은 단 한번도 없다.

맨시티는 유럽 무대 경험이 적다. 단 한번도 이기지 못한 마드리드가 껄끄러운 상대다.

16강에 진출한 팀 중 최약체인 베식타스는 어느 팀이나 껄끄럽다. 베식타스도 첼시를 만날 확률이 높다.

토트넘은 유럽 무대 경험이 적다. 상대전적은 큰 의미가 없다.

 

[이미지 출처=UEFA 및 각 구단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