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트라이브=서정호 기자] 일본 여자축구 대표팀 타카쿠라 아사코 감독이 2017 EAAF E-1 챔피언십 1차전을 치른 후 한국 대표팀을 칭찬했다.
타카쿠라 감독은 “함께 경기한 한국은 정말 훌륭한 팀이었고 경기 내내 좋은 투지를 보여줬다. 몹시 어려운 경기였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또한 한국축구가 발전하기 위해서 어떤 부분을 개선하면 좋을 것 같나는 질문에, “한국은 파이팅, 기술, 신체적으로 낮은 단계가 아니다. 제가 감히 조언할 처지가 아니다. 한국은 한국만의 장점을 발휘하며 서로에게 발전적인 관계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일본은 11일 월요일 18:55분 중국과 E-1 챔피언십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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