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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취재] 우라와 레즈, 2017 아시아 챔피언 등극

[풋볼 트라이브 제팬]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가 알 힐랄 FC를 꺾고 2017 아시아 챔피언의 자리에 등극했습니다.

 

우라와는 25일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 리그 결승 2차전에서 후반 막판 터진 하파엘 실바의 결승 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1, 2차전 합계 2:1로 알 힐랄을 물리치고 10년 만에 왕좌에 올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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