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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축구계, 승부조작 스캔들로 휘청휘청

[풋볼 트라이브 태국] 태국 축구계가 승부조작 스캔들로 흔들거리고 있다.

 

태국축구협회는 화요일 오후 (현지 시간) 태국 왕실 경찰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태국 형사 법원이 승부조작 가담 혐의를 받고 있는 축구계 인사 12명에 대해 영장을 발부했다고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까지 영향을 미친 이 스캔들에는 4명의 프로 선수, 1명의 주심과 1명의 부심, 1명의 구단 관계자와 1명의 구단 회장, 그리고 4명의 영향력 있는 재계 인사가 연루되어 있다.

 

솜요트 품판모웅 태국 축협 회장은 이러한 범죄 행위에 무관용 원칙을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태국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