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프리미어 리그

클롭 “마네는 기계 인간”

[풋볼 트라이브=정미현 기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에이스 사디오 마네를 공개적으로 칭찬했다.

 

마네는 10월 초 A매치에서 당한 햄스트링 부상으로 9경기 결장이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11월 5일 새벽(한국 시간) 열린 웨스트햄전에서 선발 출전, 폭발적인 역습을 이끌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빠른 회복력은 물론 예전과 같은 기량도 놀라운 수준이다.

 

클롭 감독은 경기 후 기자 회견에서 “부상 복귀 후 첫 번째 훈련에서 이미 이런 결정을 내렸다. 사네는 경기에 뛸 준비가 되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사네를 “기계”라 칭하며 회복력과 활약에 만족을 드러냈다.

 

한편 리버풀은 마네의 활약에 힘입어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