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트라이브] 풋볼 트라이브의 11개 에디션이 선정하는 유니버셜 어워드 수상자 44人은 경기장 안밖에서 큰 영향력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돌아갑니다.
따라서 그 순위는 선수의 리그 및 유럽대항전에서 보여준 기록과 활약, 소속팀 성적, SNS에서의 인기, 풋볼 트라이브 기자단 및 독자 여러분의 투표에 따라 결정됐는데요.
오늘부터 그 결과를 공개합니다! 34~44위를 역순으로 정리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추천으로 명단에 오른 밀란 슈크리니아르입니다. 이번 시즌 인테르 밀란 수비의 중심이었죠.
루이스 알베르토가 43위에 올랐습니다. 2017/18시즌, 기량이 만개하며 SS 라치오의 핵심 선수가 되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네마냐 마티치입니다. 이번 시즌, 그야말로 철강왕다운 면모를 보여줬죠.
SSC 나폴리 수비의 핵심, 칼리두 쿨리발리입니다. 중앙 수비수의 모든 덕목을 갖춘,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입니다.
40위는 로렌조 인시녜입니다. 163cm의 작은 키에도 빠른 속도와 강한 킥력으로 SSC 나폴리의 에이스로 거듭났죠.
"월드 클래스", 세계 최정상급 플레이메이커 폴 포그바입니다. 다만 이번 시즌 기량과 이적료에 비해 아쉬운 활약을 보여주며 39위에 그쳤습니다.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의 에이스 플로리앙 토뱅입니다. 이번 시즌, 무려 26골 15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리버풀의 제임스 밀너가 37위에 올랐습니다. 뛰어난 축구 지능과 어마어마한 활동량을 갖춘 그라운드 위의 만능인이죠.
덴마크의 에이스 크리스티안 에릭센입니다. 훌륭한 활약으로 토트넘 홋스퍼가 리그 3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는 데 크게 공헌했죠.
라치오에서 부활에 성공한 치로 임모빌레입니다. 이번 시즌, 91분당 1골을 기록했습니다.
팀의 부진에도 메수트 외질이 34위를 차지했습니다. 한 경기에서도 창의적인 패스를 수 차례씩 보여주는, 엄청난 시야의 소유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