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트라이브 인도네시아] 독특하다고 쓰고 못생겼다고 읽는다. 풋볼 트라이브 인도네시아가 역대 최악의 유니폼을 선정했다.
평범해 보이지만 사실은 평범하지 않은 유니폼이다. 원래는 민소매였기 때문. 카메룬 국가대표팀은 FIFA 규정 때문에 검은 소매를 덧대야만 했다. 다행이다.
멕시코축구협회는 아무래도 선수들을 아즈텍 전사로 만들고 싶었나 보다.
멕시코 (1994)
골키퍼 유니폼. 어쨌든 눈에 확 들어오긴 한다.
바지.....
미국 (1994)
별이 빛나는 밤에♬
나이지리아 (2018)
바퀴 자국이 떠오르는 디자인. 그래도 94년보다는 낫지 않을까.
나이지리아 (1994)
이게 바로 94 월드컵 유니폼이기 때문.
인간은 좌우 대칭 상태에서 가장 예뻐 보인다더라.
독일 (1994)
죠스?
유니폼 상의에 새겨진 치타. 너무 귀여워서 별로 무섭게 느껴지진 않는다. 치타는 고양이과고 고양이는 귀여우니까 당연한 결과일지도.
[사진 출처=게티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