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프리미어 리그

숫자로 보는 간밤의 12시 프리미어리그: 5개 구장에서 터져 나온 7가지 기록들

[풋볼 트라이브=이영섭 기자] 하루의 시작과 끝의 경계선 ‘12시’. 신데렐라도 달리게 만드는 12시에(한국 시각) 프리미어리그 10팀이 분주히 움직였다. 다섯 개의 구장에서 쏟아져 나온 기록들을 OPTA Joe와 함께 풀어본다.

 

9 – 애스턴 빌라 FC의 잭 그릴리쉬는 5골 4도움을 기록하며 올 시즌 타 어느 잉글랜드 국적 미드필더보다 골에 더 많은 관여를 하고 있다.

 

8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의 주앙 무티뉴는 지난 시즌부터 리그에서 코너킥 상황에서만 8도움을 올렸다.

 

4 – 지난 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전을 포함, 셰필드 유나이티드 FC는 올 시즌 4개의 필드골을 VAR로 인해 잃었다. 이는 타 어느 구단보다 많은 수치다.

 

16 – 브라이튼을 상대로 결승 골을 넣은 셰필드의 공격수 올리버 맥버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원정 경기 출장 16경기 만에 처음으로 집 밖에서 골을 기록했다.

 

24 – 브라이튼과 셰필드의 24번의 만남은 모두 2부리그(챔피언십)에서 치러졌다. 또, 셰필드는 최근 다섯 번의 브라이튼 원정에서 3승 2무를 기록하며 패배한 적이 없다.

 

10 – 대니 잉스는 크리스마스 전에 프리미어리그에서 10골을 기록한 세 번째 사우샘프턴 FC 선수가 됐다.

 

7 – 노리치 시티 FC의 토드 캔트웰은 올 시즌 리그에서 벌써 7골에 관여(5골 2도움)했는데 이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 무대에서 기록한 3골 관여(1골 2도움)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기록이다.

 

경기 결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0 : 1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AFC 본머스 0 : 1 번리 FC

애스턴 빌라 FC 1 : 3 사우샘프턴 FC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1 : 0 크리스탈 팰리스 FC

노리치 시티 FC 1 : 2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사진 출처=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