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는 라운드마다 많은 선수가 득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조별 리그 6라운드까지 무려 308득점이 나왔다.
그만큼 많은 선수가 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해트트릭을 달성한 선수가 많았다. 이번 시즌 챔스 조별 리그에서 무려 9명의 선수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호드리구 고에스(레알 마드리드)와 킬리앙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세르주 그나브리(바이에른 뮌헨), 라힘 스털링, 가브리엘 제수스(맨체스터 시티), 엘링 홀란드(레드불 잘츠부르크), 아르카디우스 밀리크(SSC 나폴리), 미슬라프 오르시치(GNK 디나모 자그레브) 등이 그 주인공이다.
챔스 단일 시즌 역사상 9명이 조별 리그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적은 이번 시즌이 역대 최초다. 그만큼 이번 시즌 조별 리그에서 매우 많은 득점이 기록했다.
이번 시즌 챔스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레반도프스키다. 레반도프스키는 현재까지 10득점을 넣으며 득점 선두다.
홀란드와 오르시치가 각각 8골과 7골을 넣으며 득점 2, 3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소속팀이 나란히 16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이번 시즌 챔스에서 득점을 추가하는 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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