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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수상 축하한 무리뉴 “그와 사랑에 빠졌다”

[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을 향해 아끼는 마음을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2일 2019년 AFC 어워즈에서 올해의 국제 아시아 선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손흥민은 통산 세 번째 아시아 국제 선수상을 받았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과 2017년에도 이 상을 차지했다. 또한, 지난 2019년 발롱도르 시상식에서는 22위에 이름을 올리며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최고의 순위를 기록했다.

 

제자의 수상 소식은 무리뉴를 기쁘게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기자 회견에 참석한 무리뉴는 “나는 손흥민이 아시아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한 점을 축하하는 것부터 시작해야겠다. 내가 이곳에 부임한 지 12일이 지났고, 그와 사랑에 빠졌다”고 극찬했다.

 

이어 “이곳에서 그와 3년~5년 동안 함께 있었던 사람들이 어땠는지 상상이 간다. 손흥민은 환상적인 선수이자 소년이다. 클럽 모두가 그와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경기는 무리뉴가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한 후 치르는 첫 번째 맨유 원정이다. 무리뉴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맨유를 이끌었지만, 지난 시즌 12월에 경질됐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