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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리그] 김영권, 리그 16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세 경기로 보는 29라운드

최하위였던 사간, 드디어 강등권 탈출

 

한때 리그 최하위였던 사간 도스가 마침내 강등권을 탈출했다. 사간은 19일 주빌로 이와타의 홈 야마하 스타디움에서 홈팀을 상대로 29라운드를 소화했다.

 

사간은 경기 시작 12분 만에 이삭 쿠엔카의 선제골로 앞섰다. 그러나 전반전 종료 직전 루키앙 아라우주에게 헤더로 동점을 내줬다.

 

사간은 득점을 위해 계속 기회를 엿봤다. 그리고 후반 22분 카나자키 무가 역전 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후반 39분 아다일톤 도스 산토스에게 동점을 내주면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는 데 만족해야만 했다.

 

비록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지만, 이번 경기는 사간에 매우 중요했다. 승점 1점을 추가하여 승점 32점이 되면서 리그 15위로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기 때문. 시즌 초반에 최하위였던 사간은 이제야 조금 안심할 수 있게 됐다.

 

[사진 출처=J1리그 공식 홈페이지]

[영상 출처=J1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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