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프리미어 리그

에릭센은 지단에게 어울리는 선수가 아니다

[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겨울 이적 시장 개장까지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한 명의 선수가 벌써 겨울 이적 시장을 달구고 있다. 바로 토트넘 홋스퍼의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다.

 

에릭센은 현재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 과거 자신을 바르셀로나의 팬이라고 말했던 그는 바르사가 아닌 라이벌팀의 이적을 꿈꾸고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에릭센을 루카 모드리치의 대체자로 여기고 있다.

 

하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필자는 에릭센을 모드리치의 대체자라고 평가하지 않는다. 모드리치 같은 선수는 일 대 일로 대체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아예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해야만 하는데, 에릭센은 오히려 새로운 시스템 구축에 있어 문제를 일으킬 선수다. 무엇보다 지네딘 지단 감독에게 어울리는 선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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