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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티어니, 아스널 유니폼 입다

[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아스널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 다소 바쁜 이적 시장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니콜라 페페와 윌리엄 살리바,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를 영입했고 다니 세바요스를 임대 영입으로 데려왔다. 그리고 이번에는 셀틱의 수비수 키에런 티어니를 영입했다. 아스널은 현지 시간으로 8일 티어니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1997년 6월 5일생으로 올해 만 22살이 된 티어니는 178cm의 신장을 가진 수비수다. 공수에 걸쳐 뛰어난 능력을 갖춘 티어니는 스코틀랜드의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셀틱을 이끌었던 로니 데일라 감독은 “티어니는 아스널에서 정말 잘할 것이다. 그는 여전히 기술적으로 좀 더 발전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동시에 이미 다른 부분에서 모든 것을 가지고 있고, 나머지는 배워갈 것이다”라며 티어니를 극찬했다.

 

그만큼 티어니는 촉망받는 수비수다. 장기적으로 팀을 꾸려나갈 필요가 있는 아스널에 적합한 선수라고 평가할 수 있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