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프리미어 리그

다시 돌아온 챔스, 8강 1차전 첫 대결에서 알아두면 좋은 여덟 가지

토트넘 VS 맨시티

 

첫 번째, 이 대결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와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의 맞대결이다. 포체티노는 과르디올라를 상대로 통산 14경기 동안 2승 4무 8패로 열세다. 그러나 토트넘과 맨시티는 매 경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특히, 2008/2009시즌 때 포체티노의 RCD 에스파뇰은 라리가에서 과르디올라가 이끄는 FC 바르셀로나의 22경기 무패 행진을 저지했던 경험이 있다.

 

두 번째, 과르디올라는 토트넘을 상대로 통산 5경기 동안 3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지난 2016/2017시즌 때 1무 1패를 기록한 이후 3연승 중이다.

 

세 번째, 토트넘은 챔스 개편 이후 8강에서 승리한 적이 없다. 지난 2010/2011시즌 때 챔스 8강에 처음으로 진출했지만, 레알 마드리드에 2패를 당하며 탈락했다. 이번에 승리하면 챔스에서 거두는 첫 번째 8강 승리다.

 

네 번째,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토트넘을 통산 13경기 동안 9승 1무 3패라는 상대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10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반면, 토트넘의 주포 해리 케인은 맨시티를 상대로 통산 2득점 2도움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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