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상대가 모두 정해졌다.
이번 챔스 16강에서 격돌하는 팀들은 AS 로마와 FC 포르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파리 생제르맹 FC, 토트넘 홋스퍼 FC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레알 마드리드와 AFC 아약스, 올림피크 리옹과 FC 바르셀로나, 리버풀 FC와 FC 바이에른 뮌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유벤투스 FC, 샬케 04와 맨체스터 시티 FC다,
그렇다면 챔스 16강에서 맞붙는 선수들을 상대로 강한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
레알의 카림 벤제마는 챔스 본선 무대 통산 59득점으로 단독 4위다. 벤제마는 아약스를 상대로 통산 5경기 동안 3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2012/2013시즌 챔스 조별 리그에서 오버헤드 킥으로 득점했다. 벤제마는 아약스에 5경기 전승을 거두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통산 9경기 동안 8득점을 넣었다. 도르트문트보다 손흥민에게 많은 실점을 내준 팀은 없다. 해리 케인 역시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2경기 동안 3득점을 넣은 기억이 있다.
바르사의 리오넬 메시는 리옹을 상대로 통산 4경기 동안 3득점을 기록했다. 바르사는 메시와 함께 리옹과의 맞대결에서 2승 2무라는 성적을 냈다.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통산 29경기에 출전해 22득점을 넣었다. 챔스에서 성적만 따지면 6경기 동안 4득점을 기록했으며 4승 1무 1패라는 성적을 냈다.
맨시티의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샬케와 단 한 경기밖에 만나지 않았다. 그러나 그 한 경기에서 1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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