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축구 K리그

‘단두대 매치’ 서울·인천·상주, 승강 PO 피하는 경우의 수는?

[풋볼 트라이브=오창훈 기자] 2018시즌 K리그1이 오랜 여정의 마침표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늘 오후 2시, K리그1의 하위 스플릿 여섯 구단이 시즌 38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오늘 경기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최종 리그 순위 11위의 주인공이 누가 되느냐이다.

 

K리그1 11위 팀은 오늘 오후 4시에 펼쳐질 부산 아이파크와 대전 시티즌의 K리그2 플레이오프 경기 승자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진행한다. 따라서 자력 잔류를 위해서는 11위의 순위를 반드시 피해야만 한다.

 

현재 K리그1 하위 스플릿의 순위를 살펴보면, 11위의 성적표를 받을 가능성이 있는 구단은 세 팀이다. 바로 9위 FC 서울, 10위 인천 유나이티드 FC, 11위 상주 상무 프로축구단이다.

 

이번 기사에서는 세 팀이 승강 플레이오프를 면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살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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