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 해리 케인이 대표팀에서도 매서운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잉글랜드는 지난 18일 자신들의 홈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2018/2019시즌 UEFA 네이션스 리그 A 4조 4차전을 치렀다. 후반 12분 안드레이 크라마리치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잉글랜드였지만, 후반 33분 제시 린가드가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후반 40분 케인이 결승 골을 기록했다.
케인은 올해 출전한 A매치 12경기 동안 8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출전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6득점을 넣으며 월드컵 득점왕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케인은 잉글랜드 대표팀 통산 20득점을 넣었다. 1골만 더 기록하면 케빈 키건과 스티븐 제라드, 믹 채넌 등과 함께 잉글랜드 대표팀 통산 득점 18위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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