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프리미어 리그

맨시티, 홈에서 리옹에 패배…구단의 챔스 역사를 새로 쓴 ‘과르디올라호’

[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맨체스터 시티 FC가 UEFA 챔피언스 리그의 역사를 썼다.

 

맨시티는 20일 (한국 시간) 자신들의 홈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올림피크 리옹을 상대로 2018/2019시즌 챔스 조별리그 1차전을 치렀다. 이날 맨시티의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시즌 리버풀 FC와의 챔스 8강 2차전에서 받은 퇴장 때문에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봐야만 했다.

 

전반 26분 리옹의 맥스웰 쿠르네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맨시티는 전반전 종료 직전 나빌 페키르에게 추가 골을 허용하며 전반전을 0:2로 마쳤다. 후반 22분 베르나르두 실바가 추격 골을 넣었지만, 경기는 맨시티의 1:2 패배로 끝났다.

 

이번 패배로 맨시티는 챔스에서 4연패를 경험하게 됐다. 지난 시즌 챔스 16강에서 바젤에 1:2로 진 맨시티는 8강에서 리버풀에 연달아 2연패를 당했다. 그리고 이번 패배로 또 하나의 패배를 추가하게 됐다.

 

2008년 셰이크 만수르가 맨시티를 인수한 이후 맨시티는 이제까지 챔스에서 4연패를 경험한 적이 없다. 챔스에서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끌었던 2012/2013시즌 때 3무 3패를 경험했지만, 이때는 최소한 연패를 당하지 않았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이끌었던 2013/2014시즌부터 2015/2016시즌까지 챔스에서 FC 바르셀로나와 FC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FC에 지며 3연패를 경험했지만, 4연패를 당하지는 않았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