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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보감: 일본] “한국 메시는 월드컵에 나오는데 일본 메시는 왜 안 나오죠?” ➃명문 팀

가시마 앤틀러스

 

1947년 가시마에 창설된 구단으로 통산 8회의 정규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J리그가 승강제를 도입한 이후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 함께 단 한 번도 강등을 겪지 않은 구단이기도 하다. 그러나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K리그 팀들에 밀려 단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연고지인 가시마시(市)의 인구는 약 7만 명으로 적다. 그러나 연평균 2만 명의 관중을 동원하는 팀이다.

 

이 팀에서 뛰었던 대표적인 선수로 브라질의 전설인 지쿠와 레오나르두, 티아고 · 하피냐 알칸타라 형제의 아버지인 마지뉴, 조르지뉴, 우치다 아쓰토, 오사코 유야, 박주호, 이정수, 황석호 같은 국내 선수들이 뛰었다. 현재는 권순태가 골키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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