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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보감: 파나마] “파나마는 운하만 있는 줄 아니” ➂역대 월드컵 성적

파나마는 이번 월드컵에 참가하는 아이슬란드와 함께 축구의 변방 국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미국의 영향을 받아 축구보다 야구의 인기가 더 많은 국가였으며 프로 리그는 1988년이 돼서야 창설됐다. 그만큼 축구의 역사 자체가 길지 않은 파나마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조금씩 축구의 인기가 자리 잡기 시작했고 이는 대표팀의 경쟁력으로 이어졌다. 그 결과 2005년과 2013년에는 CONCACAF 골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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