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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보감: 잉글랜드] “이번에는 다르다” ➃명문 팀

리버풀 FC

 

1892년 리버풀을 연고지로 삼아 창설한 구단으로 통산 18회의 정규 리그 우승과 7회의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다섯 번의 챔스 우승을 경험했다. 이는 레알 마드리드와 AC 밀란 다음으로 가장 많은 챔스 우승 기록이다. 잉글랜드 구단 중 리버풀보다 더 많은 챔스 우승을 기록한 팀은 없다.

 

라이벌로는 맨유와 같은 연고지를 두고 있는 에버턴 FC다. 맨유와의 경기를 ‘노스웨스트 더비’, 에버턴과의 경기를 ‘머지사이드 더비’라고 부른다.

 

이 팀에서 뛰었던 대표적인 선수로 엠린 휴즈와 케빈 키건, 이안 러쉬, 존 토샥, 케니 달글리쉬, 스티브 맥마나만, 로비 파울러, 제이미 캐러거, 마이클 오언, 스티븐 제라드, 페르난도 토레스, 루이스 수아레스, 라힘 스털링, 필리페 쿠티뉴 등이 있다.

 

또한, 맨유처럼 20년 넘게 집권한 감독은 없지만, 빌 샹클리와 밥 페이즐리, 조 페이건 같은 명장들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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