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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보감: 벨기에] “황금 세대라 우승해야 하는데” ➀주목할 선수

에당 아자르

 

현역 벨기에 최고의 선수. 이번 시즌 첼시 FC에서 52경기를 출전해 17득점 13도움을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4.7회의 드리블을 시도할 정도로 뛰어난 드리블러인 아자르는 첼시는 물론 벨기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다. 특히, 경기당 평균 2.6개의 키 패스를 기록했을 만큼 기회 창출에 능하다.

 

아쉬운 점은 골 결정력이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경기당 평균 2.8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34경기 동안 12득점을 넣는 데 그쳤다. 그만큼 결정력이 떨어진다.

 

그러나 대표팀에는 로멜루 루카쿠를 비롯해 뛰어난 공격수들이 많다. 아자르는 이들의 훌륭한 조력자가 되어줄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 케빈 더 브라위너와 함께 대표팀의 핵심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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