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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보감: 스웨덴] “즐라탄만 있는 줄 아니” ➄알아두면 나름대로 쓸모 있는 지식

①남부와 북부의 기후 차이가 심하다. 북부 지방의 여름 평균 기온은 영상 14.5도, 겨울 평균 기온은 영하 12.8도다. 반면, 남부의 여름 평균 기온은 영상 16.6도, 겨울 평균 기온은 영하 0.6도로 온화하다.

 

②스웨덴은 국왕이 있는 왕국이다. 단, 입헌군주제로 내각책임제의 정부 형태를 띠고 있다.

 

③스웨덴의 베르나도테 왕가는 1810년부터 지금까지 스웨덴을 통치하고 있다. 베르나도테 왕가를 연 인물은 장 밥티스트 베르나도트로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 1세의 부하였다. 그러나 나폴레옹 1세를 배신하고 연합군의 편에 섰다.

 

1821년 나폴레옹 1세가 사망하자 본인이 프랑스 출신이라는 것을 내세워 프랑스 황제가 되려고 했다. 하지만 프랑스 내부의 강력한 반발로 무산됐다. 참고로 베르나도트의 아내인 데지레 클라리는 원래 나폴레옹 1세의 약혼녀였다.

 

④대중음악이 가장 발전한 나라 중 하나다. 1970년대와 1980년대 전 세계를 휩쓸었던 아바 역시 스웨덴 출신이다.

 

⑤미트볼은 스웨덴의 전통 요리다. 또한, 세계적인 보드카 회사인 ‘앱솔루트 보드카’도 스웨덴 회사다.

 

⑥대표적인 통조림 식품 수르스트뢰밍은 전 세계 음식 중 악취가 가장 심한 음식에 속한다.

 

⑦스웨덴의 영어 구사자 비율은 86%로 영어가 모국어인 국가들을 제외하면 유럽에서 가장 영어를 잘하는 나라 중 하나로 꼽힌다.

 

⑧스웨덴의 국기에서 파란색은 푸른 하늘과 스칸디나비아반도 및 영해를, 노란색 십자가는 개신교를 비롯한 크리스트교를 상징한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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