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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보감: 독일] “우리도 알제리에 졌는데” ➃명문 팀

FC 바이에른 뮌헨

 

1900년 뮌헨에서 창설한 구단으로 통산 27회의 분데스리가 우승과 18회의 DFV 포칼 컵, 그리고 5회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 등과 함께 유럽 최고의 명문 구단으로 자주 거론된다.

 

전 세계에서 가장 건실한 구단 운영을 보여주는 팀이다. 또한, 자국 선수들 활용이 가장 높은 클럽이기도 하다. 뛰어난 자국 선수들을 빼오기에 자국 리그의 균형을 망친다는 비판도 받는다.

 

이 팀에서 뛰었던 대표적인 선수로 프란츠 베켄바워와 게르트 뮐러, 파울 브라이트너, 제프 마이어, 칼 하인츠 루메니게, 로타어 마테우스, 올리버 칸, 로이 마카이, 미하엘 발락 등이 있다. 독일 축구의 전설들이라면 한 번씩 바이에른의 선수였다고 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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