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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보감: 스위스] “알프스 메시, 아직 안 죽었어” ➄알아두면 나름대로 쓸모 있는 지식

①한국과 마찬가지로 징병제를 시행하는 나라다. 21주간 군사훈련을 받고 이후 6년간 매년 19일의 동원훈련을 받는다. 그리고 4년간 미동원 예비군에 편성된다. 총 동원 기간은 260일에 달한다. 2016년부터는 미동원 예비군 제도가 폐지됐다.

 

②폐쇄적인 성격이 강한 국가이다 보니 인종차별이 심한 국가에 속한다. 아시아인과 흑인 같은 유색 인종들의 이민을 막는 법률을 제정하려는 극우파의 활동도 빈번하다. 또한, 유럽에서 극우 정당의 영향력이 가장 강한 국가이기도 하다. 아이러니한 것은 스위스 대표팀에는 이민자 출신 선수들이 많다.

 

③스위스의 시민권은 12년 이상 거주해야 딸 수 있다.

 

④스위스는 프랑스어와 독일어, 이탈리아어, 로망슈어 등 네 개의 공용어가 있다. 이중 독일어를 가장 많이 쓴다.

 

⑤테니스의 황제 로저 페데러가 스위스 출신이다.

 

⑥빨간색 바탕에 백십자가 그려진 국기는 덴마크와 함께 오래된 국기로 손꼽힌다.

 

⑦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스위스와 미국 국적을 보유한 이중국적자였다.

 

⑧바다가 없는 대신 호수가 있기에 호수를 지키는 ‘호수군’이 있다.

 

⑨스위스는 EU 국가가 아니기에 자신들만의 화폐인 ‘스위스 프랑’을 쓴다.

 

⑩독일, 벨기에와 함께 세계적인 초콜릿 생산 국가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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