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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보감: 아이슬란드] “정말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나서서 도와준다” ➀주목할 선수

알프레드 핀보가손

 

국내 분데스리가 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다. 구자철과 함께 FC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로 이번 시즌 리그 22경기를 출전해 12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1.5개의 키 패스를 기록할 만큼 결정적인 패스를 많이 시도하는 공격수이기도 하다.

 

지난 2월부터 4월 중순까지 종아리 부상을 당해 결장했지만, 복귀한 이후 치른 4경기를 무난히 소화했다. 시구르드손처럼 무리하게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하는 문제는 겪지 않을 듯하다.

 

분데스리가뿐만 아니라 에레디비시와 라 리가 등 다양한 해외 리그에서 뛰었다. 그의 다양한 경험은 대표팀에서 큰 역할을 할 듯싶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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