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축구 K리그

[K리그1] 서울 vs 수원: 위기의 슈퍼매치, 3개의 카드로 반전을 마련하라

2. 특급 유망주

 

양 팀의 특급 유망주들이 K리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서울의 조영욱과 수원의 전세진이 그 주인공이다. 조영욱은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많은 축구 팬에게 이름을 알렸다. 선발로 출전한 3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서울의 희망으로 자리 잡았다.

 

수원 유소년 시스템을 거친 전세진은 연령별 대표팀과 매탄고등학교에서의 활약상으로 많은 수원 팬의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겨울에 이적 관련 소동이 일어나며 홍역을 불렀다. 우여곡절 끝에 수원에 잔류했지만, 팬들의 따가운 시선을 감내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선발로 나온 3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K리그에 연착륙했다.

 

서울과 수원의 희망으로 불리는 두 유망주가 펼치는 진검승부도 이번 슈퍼매치의 흥행 카드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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