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라리가

바이에른 VS 레알 프리뷰: 4가지 관전 포인트로 살펴보는 ‘진짜 결승전’

바이에른 킬러호날두, ‘레알 킬러레반도프스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바이에른 킬러’다. 총 6번을 만나 9득점이라는 경이로운 득점 기록을 작성했다.  무엇보다 호날두는 챔스 통산 120득점을 기록했을 정도로 챔스에서 강하다. 지난 시즌 챔스 결승전부터 지금까지 11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 챔스에서 15득점을 넣으며 뜨거운 발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역시 ‘레알 킬러’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총 6번을 만나 6득점을 넣었다. 특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시절 챔스 4강 1차전에서 혼자 4골을 넣는 괴력을 과시했다. 5년 전이나 지금이나 레반도프스키는 레알이 가장 무서워하는 선수다.

 

팀의 득점을 전담하는 두 선수의 발끝에 따라 경기 결과가 결정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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