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라 리가

벚꽃만 피면 강해지는 남자 ‘이스코’

[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이스코가 4월 들어 엄청난 기세를 뽐내고 있다.

 

이스코는 16일 (한국 시간) 친정팀 말라가 CF를 상대로 2017/2018시즌 라 리가 32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이스코는 전반 29분 직접 프리킥으로 선제 골을 넣었다. 그리고 후반 18분 카세미루의 득점을 도왔다.

 

이날 이스코는 1득점 1도움을 포함해 88%의 패스 성공률과 3번의 키 패스, 드리블 성공 2회, 유효 슈팅 2개를 기록했다. 레알은 2:1로 승리했다. ‘후스코어드’는 이스코에게 평점 9.03을 부여했다.

 

이스코는 4월 들어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엄청난 패스 성공률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3일 (한국 시간) 유벤투스 FC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에서 54개의 패스를 모두 성공시켰다.

 

지난 8일 (한국 시간) 마드리드 더비에서도 이스코의 패스는 날카로웠다. 후반 27분 교체 출전한 이 스페인 미드필더는 40개의 패스를 모두 성공시킴으로써 2경기 연속 100%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한국 시간) 유벤투스와의 챔스 16강 2차전에는 72개의 패스 중 70개의 패스를 성공시켜 97%에 달하는 패스 성공률을 달성했다.

 

이스코는 지난 시즌 4월에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 시기에 이스코는 4득점을 넣으며 소속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챔스 3연패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하는 레알과 스페인 국가대표팀한테 이스코의 활약은 반가울 수밖에 없다.

 

한편, 이번 승리로 승점 67점이 된 레알은 발렌시아 CF를 제치고 리그 3위 자리를 탈환했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