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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 이스코, 유벤투스 상대로 챔스서 세 개의 기록 세우다

[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이스코가 유벤투스 FC를 상대로 세 개의 기록을 세웠다.

 

레알은 4일 (한국 시간) 유벤투스의 홈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2017/2018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을 치렀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선제 골을 넣은 호날두는 후반 18분 그림 같은 바이시클 킥을 성공시켜 추가 골을 넣었다. 그리고 후반 27분 마르셀로의 득점을 도왔다.

 

경기는 레알의 3:0 완승이었다. 레알은 이번 승리로 세 개의 기록을 작성했다. 첫째, 호날두가 챔스에서 ‘10경기 연속 득점’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 포르투갈 공격수는 지난 시즌 챔스 결승전부터 득점을 놓친 적이 없다.

 

둘째, 호날두는 유벤투스를 상대로 전 경기 득점에 성공했다. 2013년 처음으로 유벤투스를 만난 호날두는 단 한 경기도 득점을 놓치지 않았다. 동시에 5경기 7득점이었던 상대 전적을 6경기 9득점으로 경신했다.

 

셋째, 이스코가 패스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 이 스페인 미드필더는 이날 총 54개의 패스를 성공시켰고 호날두의 선제 골을 도왔다.

 

한편, 레알이 4강 진출에 성공하면 ‘8년 연속 4강 진출’이라는 또 다른 기록을 세운다. 레알은 2010/2011시즌부터 4강 진출에 실패한 적이 없다.

 

2차전은 오는 12일 (한국 시간) 레알의 홈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