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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코 “대표팀과 달리 레알에선 감독 신뢰 못 받아.. 내가 문제인가 보다”

[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이스코가 스페인 국가대표팀과 소속 팀의 차이점을 언급했다.

 

이스코는 28일 (한국 시간)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 스페인 미드필더는 해트트릭을 기록해 팀의 6:1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이후 인터뷰한 이스코는 “레알에서 나는 선수에게 필요한 [감독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운을 뗀 이후 “대표팀은 내게 활기를 주고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신임을 얻게 해준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나는 내가 좋은 선수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다”면서 “로페테기는 출전 시간으로 나에 대한 신뢰를 보여줬다”는 점을 강조했다.

 

계속해서 “어쩌면 레알에서 내가 문제일지도 모르겠다. 나는 지단의 신뢰를 얻는 법을 모르겠다”며 대표팀과 달리 소속 팀에서 중용 받지 못하는 점을 아쉬워했다.

 

이번 시즌 이스코는 40경기에 출전해 7득점 7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선발 출전 횟수는 26회에 불과하고 ‘엘 클라시코 더비’ 같은 중요한 경기에서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맨체스터 시티를 비롯한 많은 구단 이적에 연결되고 있다.

 

[사진 출처=스페인 축구 협회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