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프리미어 리그

[Record Review] 26R 최고의 경기 리버풀 vs 토트넘, 어떤 기록이 나왔나

▶살라, 리그 20호 골. 리버풀 소속 최소경기 20득점

 

이번 시즌 리버풀로 이적한 살라는 적응 기간도 없이 무서운 활약을 몰아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전반 3분, 후반 추가시간에 두 골을 몰아치며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전반 3분에 터진 득점은 이번 시즌 리그 20번째 득점이었다. 이 득점으로 살라는 단 25경기 만에 20골 고지에 올랐다.

 

살라의 20골은 리버풀 구단의 새 기록이다. 리버풀 역사상 최소경기로 20득점을 올린 이적생이 되었는데, 이는 종전의 27경기를 2경기나 앞당긴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07/08 시즌의 페르난도 토레스, 2012/13 시즌과 2013/14 시즌에 다니엘 스터리지가 갖고 있었다. 득점 순위에서 케인을 한 골 차로 따라잡은 살라가 과연 득점왕까지 거머쥘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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