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프리미어 리그

무리뉴 “포그바는 프랑스 국가 대표 팀에서 행복하지 않다”

[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폴 포그바가 프랑스 국가 대표 팀에서 맡은 역할에 행복해하지 않는 듯하다고 말했다.

 

프랑스 국가 대표 팀의 미드필더인 포그바는 2016년 11월 스웨덴과의 경기 이후 A매치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유로 2016에서 부진한 활약을 펼쳐 비판의 대상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무리뉴 감독은 “축구 역사를 만들 수 있는 재능을 가졌다”며 포그바를 감쌌다.

 

이어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미드필더들이 공간을 더 차지할 수 있는 균형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나는 포그바가 블레이즈 마투이디가 있는 프랑스 국가 대표 팀에서 행복해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며 프랑스 국가 대표 팀에서 포그바의 부진이 이어지는 이유는 팀에서의 역할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무리뉴 감독은 포그바가 언제 부상으로 돌아오냐는 질문에는 “언제 돌아올지 알 수 없다”며 복귀 시점에 대해 모호함으

 

[사진 출처=게티 이미지]